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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SNS 재개한 송지아

2022.11.06

5개월 만에 SNS 재개한 송지아

유튜버 ‘free지아(본명 송지아)’가 SNS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가짜 명품 논란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송지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8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였던 송지아는 올 초까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핫 걸로 떠올랐습니다. 일상부터 메이크업, 패션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되면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고,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러브콜이 쏟아졌죠.

하지만 인기 절정이던 송지아는 가짜 명품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수많은 명품 착용으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쌓아온 송지아가 가짜 명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특히 각종 명품 브랜드와 SNS를 통해 광고 협찬을 진행한 바 있어 대중이 느낀 배신감은 더 컸습니다. 

결국 송지아는 SNS를 통해 “현재 SNS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모든 SNS 활동과 유튜브 활동을 멈췄죠. 

오랜만에 대중에게 인사를 건넨 송지아. 자숙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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