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엄마가 된 이하늬

2022.11.04

엄마가 된 이하늬

‘임신이 체질’이라던 힙한 임산부 이하늬가 드디어 엄마가 됐습니다. 딸 ‘조이(태명)’가 무사히 세상에 나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2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전날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하늬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1월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렸죠. 이후 만삭이던 지난 5월 <보그> 화보 촬영을 통해 과감하게 D라인 노출을 감행해 주목받았습니다. 

당시 이하늬는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며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처럼. 어떤 거창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도보다는 비슷한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작은 격려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하늬 “임산부도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어요”

출산 전 이하늬는 아이가 태어나면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왠지 그녀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하늬는 영화 <외계+인>을 비롯해 <유령>, <킬링 로맨스>까지 출연작 세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동안은 아이와 시간을 보낸 후 내년 상반기쯤 복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그래퍼
목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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