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 결혼 발표
할리우드 최고의 사고뭉치였던 배우 린제이 로한이 이제야 자신의 해피 엔딩을 찾은 것 같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36번째 생일인 지난 2일(현지 시간) 남자 친구 베이더 샴머스와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으며 지난해 11월 약혼 소식을 전한 바 있는데요, 열애 3년 만에 부부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곧 남편이 될 린제이 로한의 남자 친구 베이더 샴머스는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졌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다. 당신이 나를 발견했고, 내가 행복과 은혜를 동시에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녀는 “당신이 곧 내 남편이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당신은 내 삶과 내 모든 것이다. 모든 여성이 매일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2월 린제이 로한은 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한때 할리우드 최고의 ‘관종’이자 마약, 절도, 5,000회가 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었던 그녀의 결혼식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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