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2PM 황찬성
그룹 2PM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황찬성이 딸을 얻었습니다. 황찬성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황찬성의 아내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찬성이 처음 열애 소식을 알린 건 지난해 12월.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열애 중인 비연예인 여자 친구가 있으며, 2022년 초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죠.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미룬 상태입니다.
당시 황찬성은 “군 전역 후 결혼을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5년 정도 사귄 여자 친구는 1990년생 황찬성보다 8세 연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찬성은 올해 2PM 멤버 가운데 유일한 유부남이 된 데 이어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됐습니다. 그에게는 가족이 생긴 것 외에도 올해 다른 변화도 있었는데요. 15년 동안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올 초 새 기획사로 옮겼습니다.
일과 사랑 모두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인생 2막에 접어든 황찬성에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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