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퓨, 결별 고백
<미드소마>, <작은 아씨들>, <블랙 위도우> 등을 통해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활약 중인 플로렌스 퓨가 연인이었던 배우 겸 감독 잭 브라프와 헤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플로렌스 퓨와 잭 브라프는 2019년부터 열애를 시작했죠. 이들은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공식 석상에 서는 등 당당하게 열애를 즐겼지만,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플로렌스 퓨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결별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퓨는 “우리는 세상이 모르게 헤어지기 위해 노력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말을 얹을 수 있는 관계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함께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될 거라고 느꼈다. 그래서 헤어졌고, 그 얘기를 하면 절로 목이 멘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플로렌스 퓨와 잭 브라프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두 사람은 21세 차이 연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퓨는 당시를 회상하며 ‘잔인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자신의 사적인 순간을 모두 공유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파파라치와 가십 채널이 선을 넘는 것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죠.
플로렌스 퓨와 잭 브라프는 결별 전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A Good Person>을 함께 작업했는데요, 이에 대해 퓨는 “우리가 함께 영화를 만든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험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습니다.
퓨는 결별을 뒤로하고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재 <오펜하이머>, <듄: 파트 2>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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