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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첫 유닛 ‘WDJ’ 결성

2022.11.03

신화, 첫 유닛 ‘WDJ’ 결성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유닛을 결성해 출격합니다.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입니다. 

신화 일부 멤버가 속한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17일 멤버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유닛 ‘신화 WDJ’를 결성해 올겨울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WDJ라는 유닛명은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따온 알파벳을 조합한 것입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날 유닛 티저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신화가 데뷔한 해 1998년부터 2022년까지 카운트다운 화면으로 시작하며, 신화의 첫 유닛 등장을 알려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이어 멤버별로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THIS WINTER’라는 문구가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WDJ는 일회성 조합이 아닌 공식 유닛으로 신화에서는 첫 번째 유닛입니다. 신화는 1998년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표 아이돌로 사랑받았죠. 멤버들은 가수로, 연기자로 따로 또 함께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발매한 싱글 앨범을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이번에 구성한 유닛은 선물과도 같습니다. 

신화의 보컬로 프로듀싱을 전담한 이민우, 신화의 보컬로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김동완, 래퍼이자 리드 댄서, ‘예능캐’로 사랑받은 전진이 뭉친 유닛 WDJ.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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