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의 그녀, 아말 클루니의 베스트 레드 카펫 스타일
늘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두하는 아말 클루니(Amal Clooney)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서서 남편 조지 클루니를 향해 손을 뻗는 장면은 식상한 표현이지만,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공개 석상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아말이지만, 지난 수년간 등장할 때마다 베스트 드레서로 등극했죠.
아말의 레드 카펫 룩은 모두 고풍스러운 매력을 뿜어냅니다. 2021년 BFI 런던영화제를 기억하시나요? 은빛의 우아함을 발산한 그녀는 16알링턴의 깃털이 달린 스팽글 코르셋 드레스에 포인트 토의 새틴 펌프스를 신고, 무사예프(Moussaieff)의 주얼리로 아주 심플하지만 완벽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영화제 일주일 전, LA에서 열린 조지 클루니의 영화 <더 텐더 바(The Tender Bar)> 시사회에도 16알링턴의 반짝이는 드레스를 골랐죠.
아말은 늘 세련된 룩을 선보이지만, 도전적인 패션으로도 유명합니다. 2018년 멧 갈라에서 아말은 드레스 대신 리차드 퀸의 은색 코르셋과 네이비 바지를 입고, 플로럴 포일 케이프와 로레인 슈워츠의 조각 같은 귀고리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2017년 카사미고스(Casamigos) 할로윈 파티에서는 셰어(Cher)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할펀의 반짝이는 스팽글 투피스를 입기도 했죠. 단색 룩을 즐겨 입지만, 가끔은 팝한 컬러도 시도합니다. 쌍둥이 출산 후 공식적인 외출이었던 2017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아말은 화사한 라일락 컬러의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아말 클루니의 레드 카펫 스타일을 만나보세요!
2021년 <더 텐더 바> LA 시사회
장식을 가미한 16알링턴의 아카이브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모습의 아말.
2021년 BFI 런던영화제
16알링턴의 눈처럼 하얀 깃털 장식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선 아말의 모습.
2019년 <캐치-22(Catch-22)> 런던 시사회
드라마 <캐치-22>의 런던 시사회에서 랄프앤루소의 눈부신 칵테일 드레스를 입은 아말.
2019년 <캐치-22> 미국 시사회
<캐치-22>의 미국 시사회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다크 그린 실크 태피터 드레스를 입은 아말.
2019년 자선 갈라
자선 갈라에서 스텔라 맥카트니의 점프수트 차림으로 즐거워하는 아말.
2019년 자선단체 프린스 트러스트(Prince’s Trust) 만찬
스테판 롤랑의 디자인으로 바닥에 닿는 길이의 장 루이 쉐레(Jean-Louis Scherrer)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아말, 윌리엄 빈티지에서 구매했다.
2018년 멧 갈라
리차드 퀸의 플로럴 트라우저-스커트-케이프를 입고 나타난 아말.
2018년 조지 클루니가 평생공로상을 받은 미국 영화 연구소(AFI) 갈라에서
반짝이는 핑크색 프라다 드레스를 입고 남편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갈라에 함께한 아말.
2017년 카사미고스 할로윈 파티
할펀의 반짝이는 투피스를 입고 등장한 아말.
2017년 베니스영화제
베르사체의 라일락 컬러 드레스를 입은 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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