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러버덕’이 돌아온다
2014년 서울 석촌호수에 등장한 거대 오리 ‘러버덕’을 기억하시죠. 밤낮으로 러버덕을 보기 위한 인파가 몰리면서 석촌호수가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 러버덕이 8년 만에 다시 한국에 옵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러버덕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러버덕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즐거움을 세계에 퍼트리다”로 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는 힐링입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의 대형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2007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전 세계 16개국을 돌며 25회 이상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석촌호수에는 높이 18m, 가로 19m, 세로 23m 크기의 대형 러버덕을 전시합니다. 한정판 굿즈를 살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마련하고, 10월 말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해골덕, 레인보우덕, 드라큘라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오는 귀여운 러버덕과 함께 인증 샷도 찍고 송리단길, 석촌호수 카페 거리에서 추억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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