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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역시 로퍼! 셀럽들의 스타일링 살펴보기

2022.09.13

가을엔 역시 로퍼! 셀럽들의 스타일링 살펴보기

추석이 지나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가을이야말로 멋 부리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죠. 아쉬운 건 벌써부터 날씨가 차가워질 기미가 보인다는 것! 점점 짧아지는 가을을 즐기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지금 같은 날씨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 몇 가지 있죠. 대표적인 것이 트렌치 코트, 니트 그리고 로퍼! 특히 로퍼는 단정한 옷차림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셀럽들의 로퍼 스타일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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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슬리브리스 톱과 물이 빠지지 않은 리지드 데님에 더 로우의 태슬 로퍼를 신은 켄달 제너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아이템에 로퍼만 더해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물론 로퍼에 어울리게 딱 떨어지는 바지 길이와 밑단은 잘 선택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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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는 가방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블랙으로 맞췄습니다. 함께 신은 신발은 메탈 소재 엠블럼이 붙은 버버리의 로퍼. 올 블랙 룩에 신는 로퍼는 부츠보다 힘이 덜 들어간 차분한 스타일링을 도와줍니다. 올 블랙 룩처럼 동일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건 역시 옷의 실루엣! 바지와 로퍼의 궁합을 염두에 두고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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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을 화려하게 사용한 지지 하디드의 로퍼 스타일링도 눈여겨볼 만하죠!  상하의는 물론, 주얼리와 네일까지 모두 색상이 다채롭습니다. 그럼에도 지지의 스타일링이 과하지 않은 이유는 모두 비슷한 톤을 매치했기 때문이죠. 마무리로 블랙이 아닌 화이트와 버건디 색상의 로퍼를 신어 조화로운 컬러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haileybieber

파티 룩에서도 로퍼는 빛을 발합니다. 파티에 참석한 헤일리 비버는 올 블랙 룩에 높은 힐이 아닌, 로퍼를 신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의 밸런스와 어울리도록 플랫폼이 있고, 볼드한 이어링과 같은 골드 컬러가 섞인 로퍼를 선택했죠.

에디터
윤승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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