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걸 넘어서는 노력파, 아이브 장원영의 자기 관리법
10~20대 여성들에게 주목받는 인물 한 명을 고르라면, 아이브의 ‘장원영’일 겁니다.
4세대 아이돌의 격전지에서 ‘아이브’라는 그룹이 이름을 알리는 데 장원영이란 센터의 힘을 무시할 수 없었죠. 특히 아이즈원 출신들이 자신의 그룹으로 돌아가 저마다 매력을 발산할 때도 독보적으로 눈에 띌 수 있는 건 단순히 타고난 끼로만 되는 건 아니니까요. 사진에서 다리 길이를 줄이는 ‘만행’까지 저지르는 비율은 따라잡을 수 없겠지만, 노력파라는 건 확실합니다.
우선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스트레칭 시간에 손끝이 발에 닿지 않을 정도로 뻣뻣했습니다. 당시 선생님이던 소유의 눈치를 볼 정도였죠. 그런 그녀가 4년 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리 찢기를 선보이며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습니다. 플라잉 요가, 필라테스 등을 꾸준히 하면서 유연성을 길렀다고 알려졌고요.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하며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킨다고 하죠. 본래의 성질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2020년에 쓴 글을 보면 마른 편이긴 하지만 관리를 위해 음식을 조절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소고기가 있거나 누가 맛있는 과일을 보내주면 먹는다. 먹고 운동하면 된다. 자기 전까지 생각나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한다”고 말이죠. 특히 소고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스테이크로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식단에서 단백질을 꼭 챙긴다는 그녀의 식습관은 사실 다이어트의 정석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근력 향상에도 기여해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니까요. 게다가 여전히 미성년자인 성장기의 그녀이기에 잘 챙겨 먹어야 합니다.
또한 그녀는 미련하게 하는 걸 싫어하고, 준비한 것들이 완성된 후 결과를 공개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 만큼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스타일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이를 보면 장원영이 아이즈원 활동이 끝나고 아이브를 준비하면서 대중 앞에 설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대중의 높은 관심으로 돌아온 것이니 그녀 또한 뿌듯할 것 같은데요. 역시 자기 관리의 답은 꾸준함밖에 없는 듯합니다. 아직도 만 18세인 장원영,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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