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들통난 ‘마룬5’ 아담 리바인
그룹 마룬5 보컬 아담 리바인이 외도를 저지른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조차 그에게 비난을 쏟아내는 상황인데요, 증거까지 나와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36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는 틱톡을 통해 아담 리바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면서 그와 ‘부적절한 관계’를 1년 이상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섬너 스트로는 “나는 아담 리바인과 바람을 피웠다”며 “당시 나는 어리고 순진했다. 솔직히 말해 착취당한 기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섬너 스트로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너는 비현실적으로 섹시하다. 내 마음을 온통 흔들어놨을 정도다”, “너의 실물은 50배 정도 섹시하다”고 아담 리바인이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섬너 스트로는 올해 23세로, 43세인 아담 리바인과는 20세 차이입니다. 심지어 아담 리바인의 아내이자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지 일주일 만에 나온 폭로라 파장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니 용서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죠.
또 아담 리바인이 지난 6월 섬너 스트로에게 “곧 셋째 아이가 태어날 텐데 만약 아들이라면 네 이름 따라 ‘섬너’로 지어도 되겠냐. 나 지금 완전 진지하다”고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들키고 말았습니다. 섬너 스트로는 “너무 황당했고 도덕적인 가치관까지 흔들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자신이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지인들에게 보냈는데, 그중 몇 명이 타블로이드 신문사에 팔려고 해 불륜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섬너 스트로는 밝혔습니다. 비난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진실을 밝히는 게 좋겠다고 판단한 거죠.
이번 일에 대해 아담 리바인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모르는 척하고 싶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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