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면 평생 쓰는 첫 명품 지갑! #입문템 알아보기
처음이니 더 신중하게! 인생 첫 명품 입문템으로 베이식하지만 한번 사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컬러나 디자인은 심플, 유행을 타지 않으며 클래식함까지 갖춘! 명품 엔트리용으로 가격도 착한 아이템을 찾았는데요. 커다란 로고나 브랜드 이름 없이, 그 자체만으로 명품의 향기가 짙게 풍기는, 보테가 베네타의 인트레치아토 카드 지갑(40만원대)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한 공법,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는 이탈리아어로 ‘짜다, 엮다(Woven)’라는 뜻이죠. 이탈리아의 장인이 한 땀 한 땀 촘촘하게 엮어 가죽의 내구성을 더 강화하는 방법으로 지갑뿐 아니라 파우치, 클러치나 가방으로도 만나볼 수 있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다니엘 리(Daniel Lee)’는 이 공법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잇 백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난해 말 새로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는 이번에 공개한 2022 F/W 컬렉션 캠페인에서 인트레치아토 부츠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보테가 베네타의 인트레치아토 라인은 매 시즌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에는 반지갑, 장지갑, 머니 클립, 머니 클립 겸용 지갑 등 굉장히 폭넓은 사이즈와 모양의 인트레치아토 지갑 아이템이 있는데요. 오늘 추천하는 ‘인트레치아토 카드 지갑’은 그중에서 가장 미니멀한 디자인입니다. 이 지갑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유행을 타지 않을뿐더러, 카드 한두 개와 신분증만 있어도 일상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니까요. 주머니에도 쏙, 작은 가방이나 클러치에도 쉽게 들어가는 사이즈이니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완벽하죠!
게다가 보테가 베네타만의 새로운 시그니처 컬러로 급부상한 산뜻한 ‘보테가 그린’이나 다른 팝한 컬러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살짝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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