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고른 ‘니트 베스트’ 스타일링 6
니트가 빛을 발하는 계절, 가을! 지금 입으면 딱 좋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니트 베스트입니다. 데일리 룩으로 참고하기 좋은 스타들의 니트 베스트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클래식한 블랙 니트 베스트를 선택한 강민경! 청량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블루 셔츠 위에 니트를 덧입어 세련된 무드를 극대화했습니다. 유니크한 셰이프의 인디고 데님을 매치한 것도 인상적이죠? 진주 목걸이와 실버 스틸 워치를 매치한 액세서리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낮에는 여름의 끝자락, 밤에는 가을의 초입인 요즘 날씨! 베스트를 활용하기 좋은 계절이죠. 밤낮을 모두 아우를 만한 안소희의 룩은 어떨까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버뮤다 팬츠를 매치하고 손맛이 느껴지는 크로셰 디테일의 니트 베스트를 매치했습니다. 가방과 시계 스트랩 등 액세서리 역시 블랙으로 통일한 덕분에 상큼한 오렌지 컬러 베스트의 존재감이 더 뚜렷해 보이고요.
니트 베스트를 컬러 포인트로 활용한 다른 룩도 만나볼까요? 오프화이트 티셔츠에 아이보리 팬츠로 톤온톤 룩을 연출한 기은세. 여기에 꽈배기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베스트를 포인트로 활용했어요. 레드와 화이트의 조합이 경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냅니다. 블루 컬러의 블루종 점퍼로 룩을 스포티하게 마무리한 센스도 인상적이에요.
심플한 그레이 티셔츠가 특별해지는 비법? 차정원이 선택한 네이비 컬러 베스트! 빈티지하고 로맨틱한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 니트 베스트라 그 자체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죠. 블랙 팬츠와 스키니 벨트 등 옷장에 있을 법한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당장 따라 해볼 만하죠?
청량한 블루 셔츠에 프린지 디테일의 스웨이드 스커트, 여기에 몽글몽글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니트 베스트까지! 김나영이 스타일링한 보헤미안 무드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아이템, 바로 베스트입니다. 브라운과 그레이 톤이 옅게 섞인 컬러와 패턴은 블루 셔츠와 아이보리 스커트를 돋보이게 만들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니트 베스트를 선택할 때는 매치할 다른 아이템의 컬러를 세심하게 조율하세요!
돌돌 접어 연출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쇼츠, 여기에 다홍빛 니트 베스트를 매치한 이해리. 네크라인과 소매 헴라인을 따라 리브 조직으로 포인트를 준 베스트로 탄탄한 텍스처가 뚜렷한 존재감을 자아냅니다. 이해리처럼 블랙 & 화이트 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혹은 플로럴 원피스에 레이어드해 입는 방법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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