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주얼리

시간의 원초적 본능

2022.10.17

시간의 원초적 본능

HYT 시계 아래쪽에 자리한 ‘벨로(Bellow)’라는 이름의 피스톤 장치에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각각의 액체를 집어넣었다. 기계식 무브먼트가 시간의 흐름에 맞게 압력을 가해 온도계처럼 시간을 표시하는 ‘해스트로이드 그린 네뷸라 워치’는 에이치와이티(HYT at Timepalace).

Richard Mille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통해 칼리버 CRMA2의 기계적 물성이 훤히 드러난다. 우아한 디자인과 정교한 세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RM07-01 레이디스 오토매틱’은 리차드 밀(Richard Mille).

Panerai 미세 스켈레톤 브리지와 배럴을 포함한 뚜르비옹과 초경량 티타늄 무브먼트를 탑재한 ‘루미노르 뚜르비옹 GMT 골드테크™’는 파네라이(Panerai).

Breguet 뚜르비옹은 브레게에 의해 처음 탄생했다. 220여 년 역사가 깃든 뚜르비옹의 기계적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클래식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3355PT’는 브레게(Breguet).

Omega 검은색 스켈레톤 다이얼을 통해 지구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크로노그래프’는 오메가(Omega).

Blancpain 19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칼리버 스페셜 1333SQ를 탑재했다. 케이스와 스켈레톤 다이얼을 촘촘하게 장식한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빌레레 스켈레톤 8 데이’는 블랑팡(Blancpain).

Hermès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미묘한 질감의 차이를 살린 스켈레톤 다이얼이 매력적이다. ‘슬림 데르메스 스켈레톤 룬’은 에르메스(Hermès).

Speake-Marin 마이크로 블라스트 기법으로 매트하게 처리한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 뚜르비옹 케이지와 배럴, 마이크로 로터 등 무브먼트의 주요 부품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오픈워크 뚜르비옹 레드 골드’는 스피크-마린(Speake-Marin at Timepalace).

Vacheron Constantin 매뉴팩처 칼리버 2160 SQ를 현대적인 오픈워크 구조로 정교하게 디자인했다. 아름다운 해부학적 구조를 드러내는 ‘오버시즈 뚜르비옹 스켈레톤’은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Cartier 로마자 인덱스 형태의 스켈레톤 브리지와 간결하게 드러나는 무브먼트가 건축적 조화를 이룬다. ‘파샤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Cartier).

Roger Dubuis 직선과 곡선이 뒤섞여 기하학적 형태를 완성하는 스켈레톤 다이얼이 상징적이다. ‘엑스칼리버 모노밸런시어’는 로저 드뷔(Roger Dubuis).

Piaget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0개를 장식한 18K 핑크 골드 케이스와 스켈레톤 다이얼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910P 울트라-씬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셀프 와인딩 워치’는 피아제(Piaget).

Zenith 서로 다른 소재와 질감을 갖춘 무브먼트와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스켈레톤 다이얼에 풍성한 깊이감을 더한다. ‘데피 익스트림’은 제니스(Zenith).

Jaeger-LeCoultre 섬세한 다이아몬드 젬 세팅 기법과 스켈레톤 다이얼, 기요셰의 조화가 돋보이는 ‘마스터 울트라 씬 스켈레트’는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Hublot 견고한 화이트 세라믹 소재 케이스와 선명하게 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낸다.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화이트 세라믹’은 위블로(Hublot).

패션 에디터
신은지
포토그래퍼
이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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