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3년 만에 재오픈
서울 한복판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드디어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만나볼 수 없었죠. 3년 만에 재오픈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4일간 운영합니다.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이며, 평일에는 밤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밤 11시까지 운영합니다. 1시간에 해당하는 회차별 이용료는 1,000원입니다. 2004년 처음 스케이트장이 생긴 이래 19년째 줄곧 같은 금액이죠.
스케이트, 헬멧, 무릎 보호대 등 대여료도 이용료에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짐이 많을 때 이용하는 라커 룸 같은 시설은 유료이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겠죠.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 등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거나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되면 운영을 중단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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