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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의 스킨케어 키포인트 3

2023.01.09

헤일리 비버의 스킨케어 키포인트 3

직접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Rhode)’를 설립할 만큼 피부 관리에 진심인 헤일리 비버. 그녀가 자신만의 스킨케어 시크릿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투명하고 촉촉한 헤일리의 피부가 탐난다면, 그녀의 비밀에 귀 기울여보세요.

Drew Vickers / Courtesy of Rhode

헤일리는 최근 보그 US 팟캐스트 ‘더 런-스루 위드 보그(The Run-Through with Vogue)’에 출연해 평소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털어놨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자라며 꾸준히 관리했다는 그녀의 스킨케어 키포인트는 바로 클렌징과 수분 충전, 그리고 운동입니다.

“어렸을 때가 생각나요. 샤워나 목욕을 끝내면 엄마가 ‘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습 로션과 크림을 발라줄 때까지 여기서 나가면 안 돼’라고 했거든요.”

어렸을 때 클렌징, 보습,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된 후부터 이 모든 것은 그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헤일리의 어머니 케냐 볼드윈에게서 물려받은 루틴 중 하나는 자기 전에 꼭 화장을 지우는 것이었죠. 파티가 끝난 후에도, 술에 취했을 때도 어떠한 경우라도 따뜻한 물과 수건으로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웠다고 하는군요. 헤일리는 “화장을 하고 잠을 잔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화장을 하는 것이 (피부에) 큰 죄를 짓는 것 같아서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haileybieber

그녀가 지닌 ‘로드’에 대한 철학도 간단하고 편리한 스킨케어야말로 규칙적인 루틴을 완성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 데서 출발했습니다. ‘굳이 비싸고 정교한 스킨케어를 하거나 많은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훌륭한 스킨케어 루틴이 될 수 있다’는 거죠.

클렌징과 수분 충전 외에도 그녀의 뷰티 루틴 중 하나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헤일리는 ‘일관된 운동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그녀는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고 있죠. 

Getty Images

클렌징과 수분 충전, 그리고 운동. 마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라는 말처럼 너무나 당연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까요.

‘네포 베이비’ 담론에 뛰어든 헤일리 비버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Getty Images, Instagram, Courtesy of Rh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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