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부인 만난 블랙핑크
블랙핑크가 뜻밖의 인물을 만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입니다.
블랙핑크는 25일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마크롱 여사와 인사를 나누고 함께 인증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죠.
이날 콘서트는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주최했는데요, 마크롱 여사는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부인 베르나데트 시라크 여사가 25년간 이끌어온 재단 이사장직을 2019년 물려받았습니다.
마크롱 여사는 블랙핑크의 팬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해 12월에도 유럽 투어 중인 블랙핑크의 파리 공연장에서 마크롱 여사의 모습이 포착됐죠.
리사는 이날 자선 콘서트장을 찾은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함께 인증 샷을 찍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방문을 마친 블랙핑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월드 투어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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