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후 컬러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팁 5
헤어 컬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하지만 염색한 지 몇 주 지나면 처음 의도한 색과 달라지거나 얼룩덜룩하게 변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염색한 머리를 더 오래,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48시간 동안 머리 감지 않기
염색 후 48시간 동안은 머리를 감고 싶어도 참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코디 레네가는 <리얼 심플> 인터뷰에서 염색약이 머리에 완전히 적응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48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머리를 감으면 색이 빠질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뜨거운 욕조나 수영장에서 머리카락이 젖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샴푸 양 줄이기
샴푸는 염색한 머리카락에서 색이 쉽게 빠지는 주원인입니다. 그동안 머리를 감을 때 두피와 모발에 모두 샴푸를 많이 사용했다면, 염색한 후에는 두피 위주로 머리를 감을 것을 추천합니다. 또 심한 지성 두피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2~3회만 머리를 감아야 염색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염색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헹구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행동은 염색한 모발의 색을 변화시킵니다. 특히 선명한 색일 경우 뜨거운 물과 만나면 더 빨리 색이 변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 색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큐티클 손상을 최소화해 머릿결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햇빛으로부터 머리카락 보호하기
태양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염색한 직후라면 노력은 해봐야겠죠. 태양이 닿는 부분은 머리카락 색이 더 밝아집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라면 모자나 양산으로 머리카락에 햇빛이 직접 닿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머리카락 색이 빠져 얼룩덜룩해지는 현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 사용하기
염색을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머리카락은 약간 손상된 상태입니다. 이때 고데기나 드라이어로 열을 가하면 머리카락이 더 손상되고, 색이 바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은 후 젖은 상태에서 열 보호 기능이 있는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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