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피부 관리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 4

2023.02.24

피부 관리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 4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피부는 메이크업, 먹는 음식, 잠, 자외선, 날씨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세수, 기초 화장품 바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피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지만 큰 변화가 없다면, 뭔가 잘못된 건 아닐까요? 피부 관리를 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죠.

잦은 각질 제거

각질 제거는 피부 관리에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각질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안색이 밝아지고, 수분도 잘 흡수되죠. 하지만 각질 제거를 지나치게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가 손상을 입거나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을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각질 제거는 얼굴의 경우 일주일에 1~2회, 몸은 2~3회 부드럽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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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채 잠들기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있죠. ‘화장 지워주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곤 합니다. 술에 취해 잠드는 경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화장한 채 잠드는 것이야말로 피부에 독이 됩니다. 모공이 막히고, 블랙헤드가 늘어나고, 뾰루지도 생기게 되니 메이크업은 반드시 지우고 자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생략

자외선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제 모두가 알고 있죠. 하지만 바쁘다 보니 파운데이션, 쿠션 팩트 등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만 믿고 선크림을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선크림을 꼭 챙겨 발라야 합니다. 여름과 겨울, 실내·외 활동 여부에 따라 적절한 선크림을 찾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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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맞는 제품 사용하기

피부를 잘 관리하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피부가 어떤 타입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건성인데 지성 전용 제품을 사용하거나, 민감성인데 복합성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제품도 마찬가지! 기초 제품의 경우 낮·밤 전용 제품은 제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에 꼼꼼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서)
포토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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