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초가을까지 신을 수 있는 명품은? #입문템 알아보기
초여름 같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당황스럽지만 이제 곧 완연한 봄입니다. 아직 샌들을 신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매번 스니커즈만 신을 수는 없죠. 지금부터 신기 좋은 슈즈를 찾는다면, 바로 에스파드리유겠죠. 특히 첫 명품 엔트리 아이템이라면, 샤넬의 에스파드리유 슈즈를 추천합니다. 의외로 샤넬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테디셀러예요.
에스파드리유는 신발 밑창을 에스파르토(Esparto)라는 식물 노끈으로 만든 여름 대표 슈즈입니다. 볏과의 야생초인 에스파르토는 얼핏 보면 지푸라기처럼 보이는 친근한 식물이죠. 가벼우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 에스파드리유는 샌들이나 스니커즈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샤넬의 에스파드리유 슈즈는 꾸준히 출시되는 아이템인데요. 오늘 추천하는 제품은 샤넬 고유의 트위드와 패브릭으로 만들어 컬러도 다양하죠. 네이비 컬러 위에 얹은 샤넬의 더블 C 로고가 돋보이는데요. 캐주얼한 스타일이라면 팬츠, 스커트, 원피스까지, 어떤 아이템에도 잘 어울립니다. 계절감을 생각해도 지금부터 초가을까지 신기 좋은 신발이죠. 아직 발가락을 꺼내기 부끄러운 사람이라면 에스파드리유가 제격입니다.
좀 더 화려한 아이템을 원한다면, 가격과 소재가 동일한 핑크 & 퍼플 스트라이프 컬러가 좋겠죠. 이 외에도 레더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도 있으니, 에스파드리유가 필요하다면 샤넬 웹사이트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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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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