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onal Commitment 슈퍼스타 이효리와 ‘시타(Siita)’의 만남. 이효리가 손에 쥔 시타의 ‘퍼퓸드 핸드크림’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원대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플로럴, 그린, 시트러스 향이 조화를 이루는 ‘가르손느’. 브라운 톱은 악셀 아리가토(Axel Arigato), 브라운 와이드 팬츠는 렉토(Recto.).
Detail Focus ‘클린 뷰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브랜드에서 지속 가능한 뷰티 문화를 정립하고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일회용 제품군은 여전히 우려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최근 크루얼티 프리, 비건 제품임을 내세워 마케팅하는 브랜드가 대거 등장하지만 이런 제품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시타는 다른 브랜드의 본보기가 될 진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블랙 블레이저는 비이커(Beaker).
Ultimate Sophistication 시각적으로 빼어나고 기능적으로 뛰어난 ‘화장품계의 애플’ 시타. 고객층은 양심적 소비자이자 진심으로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기를 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도구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부합한다. 흑청 데님 팬츠는 마더(Mother at Beaker).
Future Builder 시타의 전 제품은 세계 최초의 100%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외형적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품고 있다. 시타는 수분이 충전된 당신의 촉촉한 피부 외에는 지구상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은 채 분해될 것이다. 네이비 니트 홀터 톱과 롱스커트는 막스마라(Max Mara).
New Paradigm 윤리적인 노동환경, 리필과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 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어려운 목표를 이루려는 시타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복잡하고 먼 길을 떠난다. 환경친화적 트렌드에 편승하는 브랜드와 달리 내부에서부터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블랙 베스트는 브루넬로 쿠치넬로(Brunello Cucinelli at Yoox), 블랙 팬츠는 육스(Yoox).
Zero Waste 재활용, 퇴비화, 생분해가 불가한 제품은 지구 환경을 해친다. 오염 물질로 인해 피부 역시 영향을 받으니 항산화 뷰티 신드롬이 주목받고 있다. 다시 말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환경뿐 아니라 피부를 위해서도 더 나은 선택이다. 플라스틱 분해에 성공해 UN이 세계 최초 제로 웨이스트 기업으로 인정한 시타처럼. 블랙 블레이저는 비이커(Beaker), 블랙 실크 레이스 쇼츠는 푸시버튼(Pushbutton).
Value Chain 우리는 이 제품이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지,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내가 느끼는 순간의 기쁨이 쓰레기를 생산해낼 만큼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고 시타라면 그 답은 ‘맞다’. 네이비 니트 홀터 톱과 롱스커트는 막스마라(Max Mara).
Upcycling Crafts 시타는 플라스틱 프리면서도 컬러풀하고, 재밌고,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퍼퓸드 핸드크림’을 만들었다. 100% 업사이클링 향료로 완성한 ‘몽쏘’는 차분하면서도 톡 쏘는 스파이시 노트가 매력 있다. 블랙 베스트는 브루넬로 쿠치넬로(Brunello Cucinelli at Yo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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