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효리의 일주일, 4월 넷째 주의 패션 인스타그램
3년 만에 인스타그램에 복귀한 그녀가 공유한 패션 모먼트는?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공유한 게시물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 SAGE가 그녀의 대표곡 ‘Ten Minutes’의 제목을 구두에 새겨 넣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죠. 그 후 공개한 일상 룩에서는 지미추와 팀버랜드가 협업해 만든 그래피티 로고 앵클부츠를 신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무래도 그녀는 요즘 그래피티 아트를 활용한 패션에 꽂혀 있는 것 같군요!
며칠 전에는 <보그 코리아>, 시타와 함께한 화보를 업로드하기도 했죠. 화보 속에서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막스마라의 니트 홀터 톱과 롱스커트. 플라스틱 분해에 성공해 UN이 세계 최초 제로 웨이스트 기업으로 인정한 친환경 브랜드 시타와 비건 소재를 활용하는 막스마라의 아이템을 선택한 것은 동물과 환경을 사랑하는 그녀다운 행보입니다.
어떤 날은 헐렁한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한가로운 제주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릴스를 찍는 모습을, 어떤 날은 과감한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완벽한 슈퍼스타의 모습을 공유하는 이효리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그 자체로 흥미로운 콘텐츠이자 룩북입니다.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다채로운 패션 모먼트를 공유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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