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새로운 럭셔리 호텔 3
도쿄 도심에 앞다투어 문을 여는 럭셔리 호텔을 소개합니다.
불가리 호텔 도쿄
지난 4월 4일 호텔 & 리조트 컬렉션의 여덟 번째 지점인 불가리 호텔 도쿄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프닝 행사에는 불가리의 앰배서더 앤 해서웨이가 직접 참석했는데요. 초고층 빌딩인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의 40층에서 45층까지, 총 6개 층에 걸친 이 호텔은 막살토, 플렉스폼, 비앤비 이탈리아 같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가구로 꾸민 98개 객실과 불가리 스위트룸을 갖췄습니다. 최첨단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을 포함한 1,000㎡ 규모의 스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불가리 호텔 앤 리조트는 로마, 마이애미, 몰디브, 로스앤젤레스에 차례대로 지점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인스타그램 @bulgarihotels
벨루스타 도쿄
오는 19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벨루스타 도쿄는 팬 퍼시픽 호텔 그룹에서 선보이는 호텔로, 도큐 가부키초 타워의 꼭대기에 있는데요. 덕분에 일본의 미학이 깃든 객실을 비롯해 내부 레스토랑과 바 어디에서나 도쿄의 시원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럭셔리 호텔답게 다섯 개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을 갖췄다고 하는군요. 인스타그램 @bellustar_tokyo
자누 호텔
올가을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자누 호텔에 주목하세요. 아만 리조트 그룹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호텔로, ‘자누(Janu)’는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뜻합니다. 122개 넓은 객실과 6개 레스토랑, 대규모 웰니스 시설을 갖추게 될 자누 호텔은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숙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기존 아만 호텔과 달리, 더 다이내믹한 공간과 문화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인스타그램 @januhot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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