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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앞둔 재재

2023.05.12

새로운 출발 앞둔 재재

‘연반인’ 재재가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온 그가 더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기회를 눈앞에 둔 겁니다.

12일 <문명특급>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재재의 퇴사 콘텐츠를 예고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재재가 사직서를 품에 안고 경영기획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죠.

SBS 측은 재재가 입사 8년 만에 퇴사한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재재는 지난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인턴으로 입사한 후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 기획 PD이자 MC로 활동해왔죠. 넘치는 끼와 매력 덕분에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라는 특별한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퇴사 후에도 재재는 <문명특급>을 그대로 진행합니다. 15대 DJ가 되어 오는 29일부터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의 진행도 맡게 됩니다. 재재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도전이자 특별한 경험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엔터테이너로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재재, 그가 선보일 모습도 기대되는군요!

포토그래퍼
장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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