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트 올슨의 일탈
로고를 드러내는 대신, 좋은 소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즐기는 조용한 럭셔리 열풍이 뜨거운 요즘. 메리-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은 자신들이 만든 브랜드 더 로우(The Row)를 통해 성공적인 디자이너로 변신했죠.
2000년대 다양한 스타일을 즐겼던 두 사람은 이제 미니멀한 스타일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가끔은 강렬한 색과 레이어드를 즐겼던 과거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기도 하죠.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 6월의 어느 날, 메리-케이트 올슨이 오랜만에 과거 스타일을 소환했습니다.
올슨은 최근 친한 친구인 PC 발모르비다와 함께 뉴욕에서 점심 식사를 즐겼습니다. 이날은 심플한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강렬한 빨간색 서머 트렌치 코트를 입었습니다. 코트 위에는 얇은 스카프를 레이어드했죠.
아주 오랫동안 올슨은 빅 백을 애용해왔는데요. 이날도 어김없이 커다란 토트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골드 메탈릭 로퍼를 신었죠. 귀걸이와 목걸이 등 주얼리는 실버와 골드를 적절히 매치했습니다.
미니멀리즘의 중심에 선 그녀가 오랜만에 선보인 패션, 어떤가요? 가끔은 일탈도 필요한 법이죠.
- 포토
-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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