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의 ‘밀리어네어 스피디 백’
루이 비통 2024 S/S 남성복 컬렉션의 지휘봉을 잡은 퍼렐 윌리엄스! 파리 패션 위크에서 데뷔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퍼렐은 루이 비통 쇼가 끝난 뒤에도 아내 헬렌, 아들 로켓과 파리에 머물면서 준야 와타나베, 디올 옴므, 겐조, 로에베 등 다양한 브랜드의 2024 S/S 패션쇼 프런트 로에 함께했습니다.
그의 프런트 로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 루이 비통 스피디 40 백 옐로 컬러입니다. 이번 루이 비통 2024 S/S 컬렉션에서 컬러별로 선보인 메인 아이템이죠.
다만 퍼렐의 스피디 백은 좀 다릅니다. 악어가죽으로 만들었으며, 체인과 지퍼 등 하드웨어가 모두 금이죠. 체인 스트랩과 가방 자물쇠에는 8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까지 장식했습니다.
무려 16억원대를 자랑하는 이 가방! 퍼렐은 ‘밀리어네어 백(Millionaire Bag)’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퍼렐의 스피디 백은 백만장자 정도는 돼야 들 법한 가방이지만, 2024 S/S 컬렉션에 더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피디 백이 컬러별로 준비되어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는 맙시다.
- 포토
- Getty Images, @pharr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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