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휩싸인 아리아나 그란데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혼 2년 만에 들려온 파경 소식에 팬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17일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지난 1월 결별했으며,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와 달튼은 헤어졌지만 우정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리아나의 불화설은 앞서 2023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을 그녀가 참관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왼손에 늘 끼고 있던 결혼반지가 이날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루 만에 불화설에 힘이 더해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재 아리아나의 인스타그램에는 달튼과의 결혼식 사진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아리아나는 2021년 5월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달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약혼한 지 5개월 만에 전해진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이번 소식이 안타깝죠.
이혼 소식에 아리아나는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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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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