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머니 뷰티 룩
요즘 조용한 럭셔리, 올드 머니 룩이 대세로 떠올랐죠? 패션에 이어 뷰티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로고를 드러내지 않고 실루엣과 소재에 집중하는 올드 머니 패션처럼 뷰티 또한 화려한 컬러 없이 디테일로 승부를 보거든요. 올드 머니 뷰티 룩,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여기 완벽한 레퍼런스가 있네요. 바로 올드 머니 룩 그 자체, 버추얼 인플루언서 펠리죠. 풍성한 모발, 손가락이 닿으면 미끄러질 듯 건강한 머릿결,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과 절제된 컬러 메이크업까지.
버추얼 말고 리얼 룩으로 살펴보죠.
늘 같은 메이크업을 고수하는 니콜라 펠츠 베컴과 소피아 리치가 바로 살아 있는 올드 머니 뷰티 룩의 정석!
얼굴 곡선을 따라 흐르는 건강한 윤기는 꾸준한 관리 없이는 얻을 수 없고, 아치형으로 잘 정돈한 눈썹과 정교하게 컬링한 속눈썹이 지적인 느낌을 더해주죠. 본연의 입술 색처럼 자연스러운 핑크 코랄 립은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냅니다.
요즘 가장 스타일리시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도 마찬가지죠. 달라진 룩에 맞춰 헤어와 메이크업 또한 변화했어요. 부드럽게 떨어지는 헤어에 매치한 헤어밴드, 컬러감을 자제한 메이크업이 우아해 보이네요.
여기서 좀 더 변화를 주고 싶다면 엘 패닝의 뷰티 룩을 참고해보세요.
고전 영화 속 여배우처럼 클래식하게 올린 머리, 라인을 길게 뺀 아이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으로 변신했습니다.
네일 또한 쉽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마고 로비처럼 완벽하게 다듬은 셰이프, 살이 비칠 정도로 투명한 컬러, 어느 각도에서 보든 세련된 반짝임까지 더해주세요. 그래야 올드 머니 뷰티 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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