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걸’이 된 지지 하디드
모델 지지 하디드가 여행을 떠났다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경찰에 체포까지 된 그녀,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지난 10일 카리브해에 위치한 케이맨제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수하물을 검사하던 공항 세관원이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지지 하디드가 마리화나와 이를 흡연하기 위한 도구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
결국 경찰이 출동했고 지지 하디드와 그의 친구 레아 맥카트니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두 사람은 마약 및 관련 도구를 반입한 혐의를 인정하고 각각 1,000달러, 한화로 약 126만원의 벌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이후 지지 하디드의 대변인은 “의료 면허증으로 뉴욕에서 합법적으로 구매한 마리화나를 가지고 여행했을 뿐”이라며 “이후 지지 하디드는 섬에서 남은 시간을 즐겼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구치소에서 풀려난 지지 하디드는 케이맨제도에서 예정대로 친구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는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며 앞서 있었던 일에 개의치 않고 있죠.
- 포토
- Getty Images, Instagram
추천기사
-
여행
풍성하고 경이로운 역사를 품은 스페인 중부 여행 가이드
2024.11.22by VOGUE PROMOTION, 서명희
-
엔터테인먼트
'조립식 가족', 평범한 로맨스를 압도하는 비범한 가족극
2024.11.07by 이숙명
-
엔터테인먼트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재즈 영화 5
2024.11.20by 오기쁨
-
아트
200년 만에 발견된 쇼팽의 왈츠 악보
2024.10.31by 오기쁨
-
셀러브리티 스타일
빈티지 드레스로 임산부 룩의 새로운 장을 연 제니퍼 로렌스
2024.11.18by 오기쁨
-
뷰 포인트
치열함, 그 잃어버린 낭만에 대하여
2024.11.08by 김나랑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