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식단으로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가수 소유. 최근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서 자신만의 운동법 중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부기를 빼기 위해 공복 유산소 운동 30분을 시작한 소유는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스텝밀에 도전했습니다. 30분 동안 소유가 소모한 칼로리는 총 430kcal!

그는 “전체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을 꼭 해야 체지방이 감량된다”며 “천국의 계단은 근력 운동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아침에 부기 빼는 용도로 15분만 타도 부기가 싹 빠진다”고 강조했죠.

부기 빼기의 최강자, 모델 한혜진 역시 광고 촬영 전날 부기를 빼기 위해 공복에 스텝밀을 500개 하는 모습을 공개했죠.

운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수 김종국도 자신의 유튜브 ‘GYM JONG KOOK’에서 스텝밀의 장점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그룹 아이브가 그의 유튜브에 출연해 운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멤버 안유진은 김종국에게 “스텝밀과 기본 러닝 머신 인터벌로 뛰는 것, 사이클 중에 뭐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가”를 물었습니다.

당시 김종국은 스텝밀에 대해 “요즘 이 운동을 많이 하는 이유는 유산소도 되지만 근력 운동이 같이 되기 때문”이라며 “런지 형식으로 계속 타고 올라가면 허벅지와 힙 쪽 근력 향상에 굉장히 좋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파트에 살면 아파트 계단 오르는 게 최고”라면서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가장 추천하는 운동이 계단 타는 운동인데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는 두 칸씩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스텝밀 혹은 계단 오르기를 해보세요. 칼로리도 태우고, 하체 근육도 키우고, 심혈관계 기능까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세가 중요한데요, 등과 가슴을 똑바로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최대한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걸으면 됩니다. 이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 힙업 효과가 높아지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