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손태영이 20년째 유지 중인 스킨케어 루틴

2023.08.17

손태영이 20년째 유지 중인 스킨케어 루틴

아들 룩희, 딸 리호와 함께 4년째 미국에 체류 중인 손태영. 최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맑은 피부 톤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피부를 위해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는 그녀만의 스킨케어 루틴이 궁금해집니다.

손태영의 스킨케어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심플’입니다. 클렌징도, 기초도, 평소 관리도 모두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꼭 필요한 것만 바릅니다.

클렌징을 할 때는 먼저 클렌징 티슈로 닦아낸 후 클렌징 폼으로 세안합니다. 세안 후에는 토너로 적신 화장 솜으로 피붓결을 정돈하고, 건조함이 느껴지면 한 번 더 토너를 손으로 얼굴에 흡수시킵니다. 필요하면 스폿 관리용 세럼을 사용하고, 수분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기초는 끝! 건조한 계절에는 페이스 오일을 얼굴에 발라 보습감을 채웁니다. 아이 크림은 귀찮으면 생략하고, 생각나면 바르는 식이죠.

그 밖에 피부 관리를 위해 따로 하는 게 있다면 괄사입니다. 틈날 때 괄사로 혈 자리를 마사지해 독소를 배출하는 거죠. 마스크 팩은 피부 컨디션에 따라 화이트닝, 수분, 콜라겐 세 종류 중 하나를 골라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숙면! 20년째 8~10시간은 꼭 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푹 잔 다음 날 아침에는 피부가 뽀얗다고 합니다. 남편 권상우도 그녀에게 “자고 일어났을 때 제일 예쁘다”고 말한다죠.

피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심플하게 관리하는 손태영의 스킨케어 루틴, 때로는 심플한 게 최고입니다.

포토
@sontaeyoung_official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