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하다 보면 배우와 감독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배우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더팩트>는 “한재림 감독과 배우 이열음이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의 <더 킹>, <비상선언>에 이어 드라마 <머니게임>까지 출연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머니게임> 촬영장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열애설이 나오자마자 1975년생인 한재림 감독과 1996년생인 이열음이 2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됐죠.

이번 열애설에 대해 이열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열음이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한 만큼 친분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열애는 배우 사생활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재림 감독은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해 영화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으며, 이열음은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알고있지만,>, 영화 <서울괴담>, <비상선언>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