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입을 때 고려할 디테일, 러플과 레이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계절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여름을 더 특별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지금 소개할 스타일을 참고하세요! 오늘의 키워드는 #화이트 #러플 그리고 #레이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녀의 매력을 더할 수 있는 디테일이라는 점이죠. 하나의 포인트만으로도 충분히 러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지만, 조금 특별하고 싶은 날엔 세 가지 포인트를 모두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늘 가죽, 벨벳, 실크 등 까다로운 소재에 노출이 확연히 눈에 띄는 블랙 컬러 의상을 입을 것 같은 카일리 제너. 그런 그녀도 올여름엔 ‘화이트’와 ‘레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얇은 코튼 소재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는 사랑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레이스와 핀턱 디테일이 가미됐는데요. 이 블라우스를 데님 팬츠와 함께 매치하고 차분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죠.
헤일리 비버는 레이스 장식과 실키한 소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문득 웨딩드레스가 떠오르죠. 헤일리는 늘 그렇듯 과한 액세서리를 배제하고 최소한의 장식으로 드레스를 더 빛냈습니다. 카일리 제너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룩의 디테일이 주는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죠.
에밀리아와 소피아는 동일한 스타일의 톱을 선택했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으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에밀리아는 데님 팬츠와 함께 커다란 하트 펜던트가 매력적인 초커 스타일의 네크리스를 더했는데요. 초커 장식 하나만으로 톱이 가진 매력을 더욱 강조했군요. 반면 소피아는 같은 형태의 톱을 화이트 티어드 스커트와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보헤미안 무드를 살린 액세서리를 더했죠.
브리짓 브라운은 누구보다 화이트와 러플을 사랑합니다. 이 여름 그녀의 데일리 룩은 화이트 러플 아이템으로 가득 찼으니까요. 한여름을 위한 슬리브리스 톱에도 소매와 아랫단에 풍성한 러플 디테일이 가득하고요. 블랙 니하이 부츠와 함께 연출한 미니 드레스에도 러플 장식이 넘칩니다. 마지막으로 선선한 여름날을 위한 롱 슬리브 블라우스도 칼라 부분이 러플 장식인데요. 그녀의 룩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팁은 러플 장식 아이템에 오히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이나 액세서리를 더해준다는 것입니다. 러플 장식의 옷을 더 돋보이게 만들죠!
레지나는 밑단과 소매에 러플 장식을 더한 롱 슬리브 크롭트 셔츠를 선택했는데요. 올여름에 핫하게 떠오른 트랙 팬츠, 바이커 부츠와 함께 믹스 매치해 신선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카유는 러플로만 이루어진 블라우스를 블랙 미니스커트와 입었죠. 슬릭 번 헤어로 깔끔하고 시크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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