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가을에도 청순할 수 있어요

2023.09.07

가을에도 청순할 수 있어요

보헤미안 드레스, 일명 ‘보호 드레스’는 여름에만 유용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코타 존슨의 룩을 보니 가을의 청순함을 끌어올리기에 크림 컬러 보호 드레스만 한 것이 없어 보일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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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존슨이 영화 <다디오(Daddio)> 시사회 참석차 콜로라도에서 열린 텔류라이드 영화제에 나타났습니다. 코첼라 의상을 떠올리는 보헤미안 드레스를 입은 채였죠.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주로 입으며 실루엣을 중시하는 그녀였기에 다소 의외의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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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온 안감이 따로 들어간 로맨틱한 끌로에의 롱 플레어 드레스에 블랙 컬러의 구찌 재키 백과 앵클 부츠를 매치하고, 제시카 맥코맥(Jessica McCormack)의 다이아몬드 체인 네크리스를 목에 걸어 청순하면서도 우아해 보였죠.

이 룩을 보고 우리는 본능적으로 보호의 여왕 시에나 밀러가 떠올랐습니다.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 그녀가 입었을 법한 완벽한 조합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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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로맨틱한 보호 드레스로 청순해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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