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패션 위크는 9월 8일 개막해 9월 13일 폐막합니다. 헬무트 랭의 지휘하에 피터 도(Peter Do)가 데뷔했고, 랄프 로렌이 복귀한 2024년 S/S 컬렉션의 달력을 살펴보겠습니다.

6일 동안 진행되는 뉴욕 패션 위크의 시작은 헬무트 랭의 지휘하에 데뷔하는 피터 도와 루아르가 담당했습니다. 일정에는 없지만 코치는 패션 위크 시작 전날 저녁 패션쇼를 통해 스튜어트 베버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10주년을 기념했죠.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시즌 CFDA의 새로운 회장이 된 톰 브라운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뉴욕 패션쇼를 좋아했던 그를 이번에는 만날 수 없지만, 피터 호킹스가 밀라노에서 톰 포드의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입니다. 가는 이가 있다면, 반가운 등장도 있습니다. 4년의 오랜 공백 끝에 랄프 로렌이 돌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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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헤론 프레스톤(Heron Preston)이 뉴욕에서 데뷔했지만 , 올해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가 유럽으로 갈 것인지 기대하고 있죠. 오랫동안 기다려온 디자이너 그레이스 링도 데뷔합니다. 그러나 베로니카 비어드(Veronica Beard), 심카이 및 로다테는 9월 이벤트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디온 리, 콜리나 스트라다, 프로엔자 스쿨러, 에어리아, 에카우스 라타, 퍼펫츠앤퍼펫츠, 윌리 차바리아 및 프리스카 베라는 등장합니다.

올해에는 셋추(Setchu), 루카 말리아노(Luca Magliano), 퀴라(Quira)와 함께 LVMH 프라이즈의 최종 후보이기도 한 디오티마(Diotima)를 시작으로 콜린 로카시오(Colin LoCascio), 킴 수이(Kim Shui), 코자부로(Kozaburo), 멜리타 바우마이스터(Melitta Baumeister) 등 ‘CFDA/Vogue Fashion Fund’ 결선 진출자가 런웨이를 예약했죠. 신진의 활약 때문일까요? 펜디, 마르니 등 이탈리아 브랜드가 등장했던 지난 시즌에 비해 미국 패션 위크에서는 100개 미만의 브랜드가 무대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