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hine 입술에 반짝이는 윤기를 더하는 랑콤 ‘압솔뤼 루즈 크림 #274 프렌치 티’. 로즈 밤 성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과 혼연일체가 되듯 편안하게 발린다. 얼굴에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차분한 누드 컬러.

Classy Red 눈에 보이는 색감 그대로 생생하게 발색되는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립스틱 #699 스릴미’. 클래식하면서도 도발적인 붉은빛을 자랑한다. 수분감 없는 매트 텍스처지만 바를 때 일말의 뻑뻑함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 장점.

Coral Twinkle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 #330 코랄 피치’는 한국 여성의 피부 톤과 어우러지도록 국내에서 개발한 컬러. 화사한 코럴색으로 안색을 은은하게 밝힌다. 매트한 제형이지만 입술을 감싸듯 발림이 균일하고 포근하다.

Vintage Orange 세련된 동시에 빈티지한 컬러 표현은 구찌 뷰티만의 특출한 영역. ‘루즈 아 레브르 #308 루시 다크 오렌지’는 구릿빛 색감이 독특하다. 단 한 번만 미끄러뜨려도 대담한 립 메이크업이 연출된다.

Cutting Edge 립스틱 월드의 기강을 바로잡는 아르마니 뷰티 ‘립 파워 마뜨 #408’. 맑은 레드로 표현되는 우아한 발색부터 입술 곡선을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도록 고안된 디자인, 매끄러운 텍스처까지 그야말로 팔방미인.

Glistening Gem 입술 주름과 각질을 감쪽같이 가려주는 바비 브라운 ‘럭스 매트 립스틱 #업타운 레드’. 플럼핑 펩타이드 콤플렉스를 함유해 입술에 도톰한 볼륨을 더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색이 탁해질 염려 없다

Bold Presence 과감한 레드 립 연출을 위한 발렌티노 뷰티 ‘로쏘 발렌티노 #219A 스타 스터디드’. 밀도 높은 포뮬러가 입술에 쫀쫀하게 밀착된다. 입술의 존재감을 높이고 싶다면? 외곽선을 따라 입술 가득 채워 바르는 풀 립을 추천한다.

Exquisite Pearls 립스틱에 정교하게 새겨진 아이코닉한 체크 패턴은 버버리 뷰티 ‘키세스 매트 립 컬러 #106 더 레드’의 가치를 증명한다. 파우더를 고르게 얹은 듯한 매트 텍스처지만 건조함은 제로. 바를 때 은은하게 느껴지는 장미 향도 매력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