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모두 함께한 켄달 제너-배드 버니
올 초 열애설이 불거진 후 공식적으로 답한 적은 없지만, 이미 핫한 커플로 떠오른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상대에 대해 우호적인 인터뷰도 하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를 것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 커플에게 스페셜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두 사람이 함께 럭셔리 트래블 라인인 구찌 발리제리아(Gucci Valigeria)의 사보이 컬렉션 모델이 되었습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죠.
구찌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미지 속 두 사람의 패션을 참고하세요. 배드 버니는 블랙 슬랙스와 블랙 롱 코트를, 제너는 화이트 폴로 셔츠와 블랙 스웨터, 블랙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여행 룩을 연출했죠. 구찌의 시그니처 패턴이 들어간 다양한 디자인의 러기지와 더플백도 눈에 들어옵니다.
두 사람의 평소 스타일에 좀 더 가까운 커플 여행 룩도 있습니다. 제너는 체크 롱 코트에 미니스커트, 화이트 톱, 언제나처럼 흰 양말에 로퍼를 매치했고요. 배드 버니 역시 무대 아래에서 늘 입는 스타일로 화이트 맨투맨과 청바지를 매치했습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컨셉인데,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자연스럽죠. 두 사람은 얼마 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구찌 쇼에 함께 등장해 프런트 로를 빛내기도 했습니다. 이쯤 되면, 이제 두 사람이 진짜 커플이라고 인정해도 될 것 같군요.
- 포토
- Courtesy of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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