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다시 뭉친다
2023년 영화계와 패션계를 휩쓴 영화 <바비>! 주인공 바비와 켄을 연기한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또다시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은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영화에서 공동 주연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오션스 11>의 프리퀄로 알려졌는데요. 2018년 개봉한 <오션스 8>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션스> 시리즈는 여러 범죄자가 모여서 고도의 전략을 세워 도둑질을 하는 이야기로, 1960년 <오션스 11>이 처음 제작됐습니다. 2001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리메이크하고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 스타 군단이 출연하면서 흥행에 성공했죠. 이후 <오션스 11>, <오션스 12>, <오션스 13>, 그리고 여성 주연들로 바꾼 <오션스 8>까지 이어졌습니다.
새 영화의 프로듀서를 맡은 조시 맥나마라(Josey McNamara)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 기쁘고, 마고와 라이언은 훌륭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바비랜드가 아닌, 리얼 월드에서 새롭게 변신할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역시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군요! 아, 물론 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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