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스트레이트 청바지에 부츠로 일주일 돌려 입기

2023.10.25

스트레이트 청바지에 부츠로 일주일 돌려 입기

Hanna Lassen

스트레이트 진은 모든 사람의 옷장에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편안한 데다 시대를 초월하고, 스타일 또는 상황에 관계없이 다른 의상을 쉽게 매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루엣이 곧은 바지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 가장 아름다운 청바지로 꼽히기도 하죠. 스트레이트 진의 다재다능함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올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슈즈 중 하나인 트렌드 부츠와 결합해보세요. 여기 스트리트 스타일에서 볼 수 있는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스트레이트 진에 부츠를 매치하는 방법?

월요일 : 사무실에선 스트레이트 진에 포인티드 부츠

Edward Berthelot

스트레이트 진은 클래식한 스타일로 직장에서 입기 좋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무엇을 입을지 고민이 된다면 검은색 셔츠, 뾰족한 포인티드 부츠와 매치해보세요. 프로페셔널한 룩을 연출하려면 무채색 트렌치 코트를 선택하고,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애니멀 프린트의 백이나 2023 F/W 컬러인 레드 컬러의 백을 선택해보세요!

화요일 : 회의가 있다면, 스트레이트 진에 스웨이드 부츠

Edward Berthelot

완벽한 가을 이너를 찾고 있다면, 터틀넥 스웨터를 추천합니다. 스트레이트 진과 매치했을 때 가장 멋질 뿐만 아니라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클래식한 옵션이기도 하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스웨이드 부츠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죠. 에르메스 2023 F/W 쇼에서 볼 수 있었던 브라운 색조는 1970년대에서 영감받은 모델로 일상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 : 브런치 모임, 스트레이트 진에 카우보이 부츠

Hanna Lassen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카우보이 부츠. 브라운 톤의 카우보이 부츠나 랄프 로렌이 1970년대에 대중화했던 모델에서 영감받은 빈티지한 느낌의 부츠가 속속 등장 중입니다. 스트리트 스타일을 지배하며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된 카우보이 부츠는 스트레이트 진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수요일 아침, 브런치 모임에 제격입니다. 소매를 접어 올린 블레이저, 신발과 컬러를 맞춘 가방을 매치해보세요. 룩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목요일 : 데이트용, 스트레이트 진에 스퀘어 힐 부츠

Edward Berthelot

청바지 밑단을 접으면 스퀘어 힐 부츠가 완전히 드러나 전체적인 룩이 돋보입니다. 모던한 룩을 원한다면 가죽 재킷을 걸치고, 포멀한 룩을 원한다면 로맨틱한 블라우스와 블레이저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확실한 건 두 경우 모두 멋질 거라는 사실이죠!

금요일 : 친구들과의 파티! 스트레이트 진에 메탈릭 부츠

Jeremy Moeller

파티와 미팅이 잦은 시즌인 만큼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룩이 필수입니다. 세련된 셔츠에 스트레이트 진, 오버사이즈 블레이저는 캐주얼한 금요일에 잘 어울리지만 메탈릭 부츠를 매치하면 단번에 파티에 딱 맞는 실용적인 룩으로 바뀌죠.

토요일 : 디너파티에 어울리는 스트레이트 진과 플랫폼 부츠

Christian Vierig

드라마틱한 느낌을 주는 플랫폼 부츠는 이브닝 룩으로 완벽합니다. 2024 S/S 컬렉션에 참석한 패션 셀럽들은 미디 스커트나 드레스에 플랫폼 부츠를 신어 도회적인 느낌을 더했지만, 스트레이트 진에 매치하면 좀 더 포멀한 느낌을 줍니다. 블라우스 대신 조끼를 입으면 독창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 : 쇼핑엔 스트레이트 진에 스퀘어 토 부츠

Daniel Zuchnik

일요일에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는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를 챙겨야 한다는 거죠. 평범한 티셔츠에 가죽 재킷, 스트레이트 컷 청바지와 스퀘어 토 부츠로 스타일링하면 복고적이면서도 매우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이 보장된 매칭으로 핸드백, 선글라스와 벨트를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Michel Mejía
포토
Getty Images
출처
www.vogue.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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