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트렌디한 망고의 재킷 입은 지지 하디드
지지 하디드가 낡은 느낌이 나는 브라운 색상의 망고 가죽 재킷을 입었습니다.
올가을 가죽 재킷은 낡은 듯한 텍스처가 유행이라고 말한 바 있었죠. 미우미우의 2023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후 프라다 2024 S/S에도 낡은 할아버지 재킷이 등장하면서 해진 듯한 빈티지 무드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임이 확실해졌습니다. 트렌드를 이끄는 슈퍼 모델답게 지지 하디드도 낡은 텍스처의 브라운 컬러 가죽 재킷을 입고 파리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스파 브랜드 망고의 제품이었죠.
지지는 화이트 크롭트 톱과 블랙 맥시 스커트에 만수르 가브리엘의 발레리나 슈즈, 프라다의 아르케 백을 들고 뉴에라의 뉴욕 양키즈 캡 모자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빈티지한 느낌을 풍기는 가죽 재킷이었지만요. 모든 것이 새것처럼 보이는 와중에 낡은 재킷이 중심을 차지하는 스타일링이라뇨! 프라다가 보여준 ‘잘못된 아우터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한 패션 모범생의 매력적인 스타일링이었죠.
블랙 레이스 드레스에도 빈티지 가죽 재킷을 매치하고, 트라우저와 니트 셔츠에도 브러싱 처리한 가죽 재킷을 걸쳤습니다. 오래돼 보이는 재킷을 가장 새것처럼 보이는 룩에 매치하는 것! 상식을 벗어난 듯한 아우터 매칭이 올해 가장 세련된 룩을 만들어줍니다.
10년 전 자주 입던 가죽 재킷을 다시 꺼내 들어야 할 때입니다. 때가 묻어 있거나 낡았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지지 하디드가 입은 가죽 재킷을 갖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망고오버사이즈 해진 느낌 가죽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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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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