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세븐틴이 아닐까
어느덧 9년 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핫한 순간을 이어가는 아이돌 그룹이 있습니다. 그들은 최근 발매한 노래 ‘음악의 신’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고맙다고 안아주고 싶어.” 결국 음악을 통해 ‘행복이 뭐 별거 있나, 춤추고 노래하자’며 에너지를 전파하는 이들, 바로 세븐틴입니다.
어쩌면 세븐틴의 노래를 즐겨 듣는 이들에게는 세븐틴이 곧 음악의 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의 음악이 지닌 힘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거든요. 6일 빌보드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Billboard 200’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1989>에 이어 미국 내에서 가장 핫한 앨범으로 떠오른 겁니다.
이번에 기록한 순위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당시에도 ‘Billboard 200’ 2위에 오르면서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죠.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은 4위를, 그해 5월 발표한 정규 4집 <FACE THE SUN>은 7위를 기록하는 등 해당 차트에 진입한 기록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세븐틴은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의 컬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밝고, 즐겁고, 청량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늘 세븐틴만이 완성할 수 있는 예술적 영역 안에서 새로운 무대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죠.
다가올 미래에도 우리는 플레이리스트에 세븐틴의 음악을 추가하게 될 겁니다. 행복하고 싶은 마음은 계속될 테고, 그 마음을 뒷받침해줄 ‘음악의 신’의 목소리가 필요할 테니까요. 괜찮다고, 박수 치고 함께 춤을 추자고, 예쁘다고,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포기하지 말자고 크게 외쳐줄 바로 그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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