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맛과 멋 모두 잡은 한식 디저트 4

2023.11.14

맛과 멋 모두 잡은 한식 디저트 4

코리안 디저트는 진화 중! 우리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디저트를 소개합니다.

우나스, 달항아리 케이크

@unas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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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만큼 우리나라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작품은 없습니다.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달항아리에 대해 ‘겸손의 미덕을 시현하는 작품’이라고 말한 바 있죠. ‘우나스’의 이은아 셰프가 만든 달항아리 생크림 케이크는 보다시피 맛있게 멋져요. 진짜 달항아리를 볼 때처럼 마음이 평온해지죠. 일반적인 케이크에서 느낄 수 없는 오묘한 기분입니다. 알차게 쌓인 속을 보니 군침이 도는군요. 초 대신 꽃을 꽂아보고 싶어지고요. 인스타그램 @unas_seoul

이도가, 송편

@eedoga_rosa
@eedoga_rosa
@eedoga_rosa
@eedoga_rosa

선도 색도 고운 송편의 향연. ‘이도가’의 송편입니다. 가지부터 시작해 사과와 감, 호박까지, 종류도 다양하죠. 이도가는 2013년부터 바르고 건강한 한식 디저트를 꿈꾸던 두 자매가 만든 브랜드로 떡을 비롯해 한과와 다과 클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eedoga_rosa

온보담, 케이터링

@onbodam
@onb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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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품 있는 생활양식을 제안하는 ‘온보담’. 요즘 잘나가는 한국 기반 브랜드들의 행사에 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온보담의 케이터링입니다. 곶감, 생강, 호두 등 식자재부터 놓인 모양새, 먹는 방법까지 모든 것이 우아하고 단아하죠. 온보담의 케이터링은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코리안 핑거 푸드 한 접시입니다. 인스타그램 @onbodam

티프, 개성 주악

@official_ti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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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개성 주악도 ‘개성’ 시대입니다. 카페 ‘티프’에서는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만드는, 일명 한국식 도넛 개성 주악에 요즘 스타일의 토핑을 더합니다. 보늬밤을 비롯해 블루베리, 무화과, 사과, 샤인머스캣 등 주악의 맛을 끌어올려줄 토핑으로 가득하죠. 무화과나 사과 등 제철 과일과 꿀을 이용해 만드는 티프의 에이드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됩니다. 이외에도 구운 약과와 찰떡 샌드 같은 티프만의 한국 디저트 확장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official_ti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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