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코트와 패딩 대신 ‘이 아우터’와 함께 근사한 가을 룩을 완성해보세요! 걸치기만 해도 멋스럽고 묵직한 존재감을 더하는 레더 재킷이 그 주인공이죠.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스타의 데일리 룩에서 레더 재킷을 채집했습니다. 지금 바로 스타일링 힌트를 얻어보세요.

@zuhaz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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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가을날, 뉴욕에서 여유를 즐긴 르세라핌의 카즈하. 카즈하가 선택한 아우터는 국내 브랜드 오버듀플레어의 레더 재킷입니다. 빈티지 미학을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페이크 레더에 크랙 디테일을 더했는데요. 세컨드핸드 숍에서 찾아낸 보물처럼, 갈라진 듯한 레더 소재에선 좀 더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블루종 스타일이라 캐주얼한 무드도 묻어납니다. 카즈하는 화이트 티셔츠에 레드 컬러의 카고 팬츠, 자라의 블랙 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행지 룩을 완성했어요.

김나영은 초콜릿이 떠오르는 그윽하고 매혹적인 딥 베이지 컬러의 레더 재킷을 선택했습니다. 보색 대비를 이루는 청보랏빛 니트를 매치해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죠. 또 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레더 재킷에 체크 패턴 미니스커트와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니트 비니를 매치해 룩의 밸런스를 맞췄는데요. 이처럼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프린트와 소재의 아이템을 함께 믹스하길 추천해요! 김나영의 레더 재킷은 앤유 제품.

@sooyaaa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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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파리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지수의 룩에서 팁을 얻어보세요. 키워드는 바로 크롭트!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루종 타입의 레더 재킷은 짧은 길이라 캐주얼한 분위기가 한껏 살아납니다. 지수는 여기에 바닐라 컬러 니트 후디와 롤업 디테일 데님으로 OOTD를 완성했어요. 가죽 재킷은 던스트 제품.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디올의 30 몽테뉴 애비뉴 백과 로고 플레이가 인상적인 스니커즈를 매치해 패션 아이콘의 면모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이유는 특유의 터프하고 와일드한 무드가 깃든 가죽 재킷을 선택해 눈길을 끕니다. 박시한 오버사이드 핏의 봄버 레더 재킷은 와이/프로젝트 제품인데요. 반전 매력처럼 느껴지는 레더 재킷 덕분에 아이유의 청아하고 맑은 매력이 한층 돋보입니다. 쿠메의 그레이 니트와 미니멀한 블랙 슬랙스, 뉴발란스의 스니커즈 등 함께 연출한 아이템은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것들이죠! 베이식한 아이템 덕분에 레더 재킷의 존재감이 더 뚜렷합니다.

@iammi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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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가 떠오르는 근사한 롱 레더 재킷을 선택한 강민경! 이는 강민경이 직접 선보이는 브랜드 아비에무아 제품으로, 무릎까지 덮는 긴 길이에 벨트를 더해 멋스러운데요.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매니시한 디자인으로, 가죽이 유연해 벨트를 묶으면 더 스타일리시합니다. 강민경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 화이트 티셔츠, 스트레이트 핏의 중청 데님을 매치해 ‘클래식 is 베스트’ 느낌으로 연출해보세요.

레더 재킷과 의외의 찰떡 케미를 이루는 아이템을 꼽자면? 바로 플로럴 드레스입니다. 하늘하늘하고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가 묵직하고 와일드한 레더 재킷과 만나 근사한 시너지를 이루는 동시에 아이템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조율합니다. 꽃무늬 원피스를 너무 걸리시하게 연출하고 싶지 않을 때, 레더 재킷의 힘을 빌려보세요. 최수영의 룩이 바로 그 예입니다. 와이드한 라펠이 인상적인 블랙 레더 재킷에 빈티지한 컬러 톤의 플로럴 드레스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나이키 삭스와 스니커즈로 룩을 캐주얼하게 마무리했죠.

레더 재킷 하면 떠오르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바이커 재킷으로 OOTD를 완성한 선미. 뱅 헤어와 블랙 이너웨어로 강렬한 무드의 룩을 연출했어요. 다른 디테일이나 아이템은 배제하고 온전히 바이커 재킷에만 포커스를 맞춘 스타일링이죠? 함께 착용한 건 아이보리 컬러의 니삭스와 평소 선미가 즐겨 신는 구찌의 플랫폼 로퍼. 모두 룩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하는 액세서리입니다.

출근 룩으로 활용해도 손색없을 레더 재킷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바로 블랙핑크 로제가 선보인 룩인데요. 미니멀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와이드 팬츠, 롱 슬리브 디자인의 가죽 재킷을 더했습니다. 셔츠나 슬랙스 같은 정갈하고 단정한 아이템에 레더 재킷으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다른 아이템이 심플한 만큼, 지퍼와 빅 사이즈 포켓 같은 재킷 디테일이 한층 돋보입니다. 로제가 착용한 제품은 생 로랑.

<힘쎈여자 강남순>으로 ‘인생캐’를 만난 이유미! 이유미 특유의 쾌활하고 유쾌한 매력이 묻어나는 레더 재킷 룩도 만나보시죠. 스타일링의 키포인트는 바로 레이어드인데요. 오버사이즈 핏의 레더 재킷 안에 화이트 티셔츠와 산뜻한 블루 카디건을 입어 컬러 포인트도 더하고 보온성도 챙기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캐주얼한 치노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 멜론 컬러 크로스백처럼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매치한 것도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