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엔 글리터 말고 마이크로 글로우 아이즈
100m 떨어져서 봐도 눈에 띌 만큼 반짝반짝한 것도 좋지만, 올 12월엔 섬세한 빛을 내는 마이크로 글로우 아이 메이크업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아리아나의 눈은 오로라 같군요. 핑크인지 실버인지, 오묘하게 빛나는 아이섀도를 발라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태연은 어떤가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눈꺼풀을 비롯, 콧방울과 입술까지 빛이 닿는 모든 곳에 미세한 시머리 파우더를 발라줬어요. 덕분에 차르르한 빛을 머금어 피부가 한층 좋아 보이면서 입체감이 또렷이 살아났죠.
얼마 전 새 앨범을 발표한 두아 리파의 눈에도 시머링 파우더가 자리 잡았습니다. 붉은색 머리카락과 어울려 반항적인 눈빛이 더 강조되는군요.
역시 헤일리 비버! 빛을 머금은 그녀의 눈은 광채 필터를 씌운 것 같아요. 헤일리처럼 촉촉한 빛을 표현하기 위해선 누드 컬러 크림 베이스로 촉촉함을 살린 뒤, 아주 미세한 펄 파우더를 얇게 얹어주세요.
지수처럼 눈 앞머리와 눈 썹뼈 아래 푹 꺼진 부위에 펄 파우더를 발라주세요. 스모키 메이크업의 다크함은 줄이고 신비로움을 살리는 마법입니다.
눈 앞머리와 눈꼬리에 각기 다른 컬러의 반짝임을 넣어보세요. 요정 변신 성공!
- 포토
- 각 인스타그램
추천기사
-
여행
풍성하고 경이로운 역사를 품은 스페인 중부 여행 가이드
2024.11.22by VOGUE PROMOTION, 서명희
-
엔터테인먼트
'좋거나 나쁜 동재',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우리 동재
2024.10.29by 강병진
-
뷰 포인트
치열함, 그 잃어버린 낭만에 대하여
2024.11.08by 김나랑
-
뷰티 트렌드
올겨울엔 단발을! 11월 셋째 주의 뷰티 인스타그램
2024.11.19by 이정미
-
뷰티 트렌드
장 폴 고티에와 함께, K-뷰티 비주얼 아티스트 SILLDA
2024.11.07by VOGUE
-
웰니스
지구상 피부 노화가 가장 느리다는 덴마크 여성들의 7가지 습관
2024.11.16by 김초롱, Ana Morales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