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어떤 추위도 막아줄 한 가지 액세서리!

2023.11.16

어떤 추위도 막아줄 한 가지 액세서리!

매년 그랬듯 수능에 즈음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방한용품과 패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아이템이 필요한 시점이죠. 발라클라바도 그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발라클라바의 귀여움에 빠졌지만, 이제는 그 따뜻함과 포근함을 포기할 수 없게 됐죠. 그렇다고 발라클라바를 아무렇게나 매치해선 안 됩니다. 독특한 액세서리인 만큼 스타일링에 신경을 써야 해요!

@reginaanikiy

늘 퓨처리즘이 돋보이는 룩을 보여주는 레지나. 그런 그녀도 발라클라바의 매력을 거부할 순 없나 봅니다. 독특한 패딩 베스트와 스커트, 니하이 부츠로 그녀만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는데요. 마무리로 발라클라바를 선택했군요. 룩을 에크루, 크림 컬러로 통일해 요정 같은 매력을 연출하고, 끈을 길게 늘어뜨려 귀여운 디테일도 살렸죠!

@monpetitchuchu

다이애나는 초록과 분홍의 조합이 사랑스러운 와플 조직 발라클라바를 선택했습니다. 이때 그녀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메이크업입니다. 눈썹 결을 강조하고 입술엔 채도 높은 체리 컬러로 발라클라바 컬러와 대비를 이뤘군요.

@monpetitchuchu
@monpetitchuchu

또 다른 날에는 메이크업에 힘을 빼는 대신, 커다란 이어링으로 악센트를 줬는데요. 진주 포인트의 빅 이어링을 살짝 노출해 매력을 더했습니다. 뽀송한 질감이 돋보이는 발라클라바와 매끈한 이어링의 대조가 눈에 띄죠.

@lanaleroy
@lanaleroy

미소가 매력적인 라나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부터 발라클라바를 즐겨 썼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발라클라바 룩을 보여줬죠. 특히 다른 아이템보다 코트와의 사랑스러운 조합으로 겨울 시그니처 룩을 탄생시켰습니다.

@marieabsolonova

이번 시즌 코어 룩으로 꼽히는 ‘레드 풀오버’를 입은 마리는 네이비 컬러 발라클라바를 머리에 올렸습니다. 두 컬러의 아이템이 잘 어울리는 이유는 이너로 선택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때문인데요. 손수 뜬 듯한 조직감이 돋보이는 발라클라바는 마찬가지로 따스하고 포근한 아이템과 매치하는 편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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