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두 사람이 이번에는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급 케미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예능계 미다스의 손, 나영석 PD 사단이 만든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다고 합니다. 황정민과 정우성이 함께 예능 나들이를 하는 건 얼마 전 출연한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후 처음이죠.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소식에 <삼시세끼>나 <윤식당>, <서진이네> 등과 비슷한 결이 아니냐며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는데요, 아쉽지만 일회성 출연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죠. 이들의 케미가 좋다면, 언젠가 정식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있을지도!

황정민과 정우성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서울의 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합니다. <서울의 봄>은 대한민국 역사의 운명을 바꾼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벌어진 신군부 세력의 군사 반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뜨거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