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결혼 1년 만에 입대한 고우림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입대합니다. 이로써 김연아는 한동안 ‘곰신’이 될 예정입니다.
입대 직전까지 음반 활동과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고우림. 그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앞서 고우림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포레스텔라 페스티벌과 나머지 공연, 행사까지 잘 마무리하고 입대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연아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전해진 고우림의 입대 소식에 오히려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1990년생인 김연아와 1995년생인 고우림은 다섯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죠.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결혼 1년여 만에 찾아온 ‘운명의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데요. 정작 김연아는 언제나처럼 쿨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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