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티모시 샬라메의 매혹적인 마젠타 수트

2023.11.29

티모시 샬라메의 매혹적인 마젠타 수트

티모시 샬라메가 런던에서 열린 영화 <웡카> 월드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서 어느 때보다 달콤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웡카>에서 ‘윌리 웡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티모시. 그는 레드 카펫에 웡카의 무드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웡카의 상징적인 컬러인 마젠타 벨벳 수트를 입고 등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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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Tom Ford

전통적인 테일러링 방식의 컬러풀한 이 수트는 톰 포드의 2024 S/S 여성복 컬렉션 제품으로, 티모시는 색다른 방식으로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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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과 같은 컬러 수트 팬츠를 입고, 셔츠를 생략하는 대신 까르띠에 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했죠. 964개 에메랄드, 핑크 투르말린, 블루 오팔 등이 빛나는 목걸이인데요, 샬라메의 목에 꼭 맞는 목걸이는 만드는 데만 무려 450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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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드 카펫 룩의 마무리는 매혹적인 컬러의 수트와 화려한 목걸이에 잘 어울리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스퀘어 토 첼시 부츠였습니다.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연상케 하는 부츠죠.

레드 카펫에 선 티모시를 보니 <웡카>가 더 기대됩니다. 이토록 매력적인 웡카라니, 반하지 않을 수 있나요?

포토
Getty Images, Courtesy of Tom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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