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로 완성한 믹스 매치, 리한나의 스트리트 룩
독보적인 패셔니스타 리한나. 그녀가 가장 잘하는 것 중 하나는 다양한 패션 요소를 섞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겁니다. 원래 하나의 스타일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하는 전문가죠.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그녀는 어느 때보다 쿨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가죽 트리밍 메시 브라가 포인트인 카이트(Khaite)의 블랙 란제리 톱에 에이골디(Agolde) 와이드 데님을 입었고요. 모피 트리밍이 들어간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의 롱 블랙 울 코트를 매치했습니다.
사실 이날 룩의 정점은 진주 목걸이였습니다. 리한나는 진주 목걸이를 최대한 다양하게, 많이 레이어드했습니다. 존 갈리아노가 2007년 디올 F/W 꾸뛰르 쇼에서 선보인 여러 가닥의 샴페인 진주 초커가 가장 먼저 눈에 띄죠. 초커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지만 다양한 굵기와 길이의 진주 목걸이를 여러 개 더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한 만큼 다른 액세서리는 최대한 생략했고요. 펜티×푸마 협업 블랙 스니커즈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청바지와 운동화, 영롱하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의 조합이라니, 이토록 쿨한 믹스 매치가 또 있을까요?
- 포토
- Splash News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맨발로 신고 싶은 완벽한 겨울 신발
2024.12.12by 이소미
-
셀러브리티 스타일
올겨울 평범한 카디건과 완벽한 짝꿍이 될 하의
2024.12.10by 이소미
-
웰니스
피로감과 스트레스 지수 낮추는 식사, 관건은 마그네슘과 이것!
2024.11.22by 안건호, Ana Morales
-
패션 뉴스
마르지엘라를 떠나는 존 갈리아노,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2024.12.12by 안건호, Giulia Di Giamberardino
-
웰니스
춥고 건조한 겨울, 눈에 촉촉함 더하기
2024.12.04by 오기쁨
-
패션 뉴스
존 갈리아노, 메종 마르지엘라에 작별 고하다
2024.12.12by 오기쁨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