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군백기 마지막 주자, 막내 세훈
그룹 엑소의 막내 세훈이 입대 소식을 전했습니다. 멤버들 가운데 마지막 순서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엑소 세훈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조용히 입소하려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세훈 역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엑소는 현재 대부분의 멤버가 병역의무를 마쳤습니다. 2019년 5월 시우민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백기가 시작됐죠. 그 후 다른 멤버들도 병역의무를 다했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이 남았습니다.
지난 5월에는 엑소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카이가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안겼는데요, 카이에 이어 세훈까지 병역의무를 마무리하면 엑소의 길었던 군백기는 끝이 납니다.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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